반응형 게이30 아티스트 - 트로이 시반 (Troye Sivan) 남아프리카 공화국 태생 1995년생 트로이 시반에 대한 소개입니다. 트로이 시반은 호주국적으로 여러 영화에 출연했으며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영화는 엑스맨 탄생: 울버린입니다. 그는 울버린의 어린시절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이후 여러 영화에 출연하고 유투버로도 활동합니다. 성공적인 유투버 활동으로 싱어송라이터로의 저변을 확대하게 됩니다. 그는 2013년 커밍아웃 비디오를 통해 공개적으로 본인의 성적 지향을 밝혔습니다. 대표 뮤직비디오 Rush - https://youtu.be/b53QJYP-lqY?si=pOvWJwpo-iWeoYgf 2024. 4. 7. 영화 - 브로크백 마운틴 (Brokeback Mountain) 브로크백 마운틴 2005년 개봉한 동명의 소설 원작 영화입니다. 조커로 유명한 히스레저 그리고 좋은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제이크 질렌할 주연의 영화입니다. 두 남자는 방목일을 하면서 만나게 되었고 짧은 기간 서로에게 깊게 빠져들었습니다. 당시 만연해 있는 차별과 혐오로 인데 그들의 사랑은 세상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두 사람 서로만 간직한 채 오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둘은 각자의 삶을 살아가면서도 서로 잊을 수 없는 사람이 되어갑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브로크백 마운틴에서의 추억은 변함이 없습니다. 영화는 그렇게 긍정적인 결말을 맞이 하진 않지만 남은 사람의 굳은 결심과 약속으로 끝이 납니다. 히스레저는 이 영화로 인해 뛰어난 연기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아 다크나이트 조커역에 캐스팅됩니다. 두 카우보이.. 2024. 4. 5. 영화 - 그린 북 (Green book) 그린북 2018년에 개봉한 마허샬라 알리와 빅토리아 루카스가 주연을 맡은 영화입니다.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1960년 전 세계에 만연해있는 흑인 차별을 무릅쓰고 그중 더 위험한 미국 남부로 연주 여정을 떠나는 성소수자 아티스트 돈 셜리 (마허샬라 알리 분)의 이야기입니다. 미국 남부는 노예제를 옹호하고 흑인 차별을 당연시하는 지역이었기 때문에 주인공은 그의 연주 여행을 위해서 꼭 자신을 보호해 줄 누군가를 구했어야 했습니다. 주인공은 토니 발레롱가를 운전사 겸 보디가드로 고용합니다. 토니 발레롱가는 이탈리아계로 이 역시 미국 내 주류가 아니었기에 그 역시 차별을 받는 계층이었죠. 여행 중 둘이 마주하는 소수자보다 더 소수자 그리고 그 소수자 중에서도 더 소수자가 부딪히는 사회적 불안정함과.. 2024. 4. 2. 영화 - 굿 그리프 (Good grief) 굿 그리프 시트 크릭으로 유명한 댄 레비와 루크 에반스가 연인으로 출연한 영화입니다. 루크 에반스는 연인역임에도 분량이 많지는 않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떠나버린 연인을 그리워하며 우울감으로 고생하던 주인공이 놀라움, 애도 두가지 의미가 모두 중의적으로 쓰인 Good grief를 느끼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아름다운 프랑스 파리의 모습도 살짝 옅볼수 있는 블랙코메디 영화입니다. 넷플릭스에서 볼수 있습니다. 공식 트레일러: https://youtu.be/bR_MPXTaEZw?si=vrMWKhjcQJcGocV2 2024. 3. 30. HIV 감염 예방약 처방, PrEP 지원금 PrEP 지원 프로그램 HIV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이미 서구권에서는 Prep 요법이 대중화되어 있습니다. Prep 이란, PRe-Exposure Prophylaxis으로 감염 을 사전에 방지하는 요법입니다. 국내에서도 시행을 시작한지 벌써 6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PrEP 처방을 받으려면 - 비급여로 받거나 - HIV 감염인의 파트너로서 급여 처방을 받았어야 했습니다. 비급여로 처방받으면 한달 약 40만원, 급여로 처방받을 경우 12만원 수준입니다. 까다로운 증빙과 개인 신상 노출을 우려하여 대한민국에서 정식 처방을 받지 않고 해외에서 구입해오거나 직구하는 방법으로 PrEP 약제를 복용하는 성소수자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건강한 방법이 아닙니다. PrEP 약제는 전문의약품으로 사전에 상태에 대해 .. 2024. 3. 29. 영화 - 누오보 올림포 (Nuovo Olimpo) 누오보 올림포 2023년 넷플릭스에 만나볼수 있게된 다미아노 가비노, 안드레아 디 루이지 출연의 이탈리아 영화입니다. 두 주인공은 젊은 시절 한 극장에서 만나 사랑을 키우던 중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로 인해 인연을 이어나가지 못했습니다. 영원히 엇갈린 줄만 알았던 둘의 인연이 어느 순간 다시 이어지기 시작하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게 되는 내용입니다. 극 초반 선정적인 부분이 없지 않아 있지만, 자연스러운 연출로 담담히 그려낸 인상깊은 작품이었습니다. 공식 트레일러: https://youtu.be/NatMTfOZsl8?si=LcWsJHSZCTkGi8U_ 2024. 3. 28. 이전 1 2 3 4 5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