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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에 노출된 것 같다면? 대한민국에서 PEP를 받는 방법과 비용, 그리고 72시간이 중요한 이유 HIV에 노출된 것 같다면? 대한민국에서 PEP를 받는 방법과 비용, 그리고 72시간이 중요한 이유HIV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면 가장 먼저 기억해야 할 숫자는 ‘72시간’입니다.콘돔이 파손됐거나, HIV 감염 여부를 알 수 없는 상대와 위험한 성접촉을 했거나, 의료행위 중 혈액에 노출되는 등 HIV 감염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 발생했다면 PEP(Post-Exposure Prophylaxis, HIV 노출 후 예방요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PEP는 HIV에 노출된 후 항레트로바이러스제를 복용해 감염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질병관리청은 HIV 노출 후 가능한 빨리, 늦어도 72시간 이내 예방요법을 시행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중요한 것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느라 시간을 보내지 않는 것입니다.PEP란 무엇인.. 2026. 8. 20.
“동성 사실혼도 보호된다?” 법원이 처음 인정한 것과 아직 인정하지 않은 것 동성 간 사실혼 유사 생활공동체 최근 법원이 동성 커플의 관계를 두고 의미 있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많은 기사에서 “동성 사실혼 인정”이라는 표현이 나오고 있지만, 실제 판결 내용을 보면 조금 더 정교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이번 판결의 핵심은 ‘동성 간 사실혼 유사 생활공동체’ 역시 법적으로 보호할 가치가 있다는 점을 법원이 인정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동성혼이나 동성 사실혼 자체를 법적으로 인정한 것은 아닙니다.무슨 일이 있었나?이번 사건은 한 여성 동성 커플 사이에서 발생한 손해배상 소송입니다.원고는 동거와 공동생활을 이어오던 파트너가 제3자와 교제하면서 관계가 파탄 났고, 그 상대방에게 책임이 있다며 위자료를 청구했습니다. 1심에서는 기각됐지만, 항소심은 이를 뒤집고 제3자에게 위자료 .. 2026. 6. 11.
2026년 퀴어 문화 축제 서울 - 퍼레이드 장소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퀴어 문화 축제가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행사일: 6월 13일 토요일 장소: 을지로입구역 - 종각역 사이 https://www.sqcf.org/sqcf2026 서울퀴어문화축제 SQCF서울퀴어문화축제 SEOUL QUEER CULTURE FESTIVALwww.sqcf.org 2026. 4. 17.
시리즈 - 히티드 라이벌리 (Heated Rivalry) 🔥 Heated Rivalry — 아이스하키와 사랑을 불태운 드라마, 왜 전 세계가 빠졌나? 2025년 11월 말, 조용히 첫선을 보인 캐나다 아이스하키 로맨스 드라마 Heated Rivalry가 어느새 HBO Max에서 북미는 물론 여러 지역에서 압도적 인기작으로 자리잡았다. 원작은 베스트셀러 소설 시리즈 Game Changers로, 경쟁과 애정이 교차하는 두 프로하키 선수의 관계를 중심으로 한다. 이 이야기는 스포츠 드라마와 로맨스의 결합이라는 흥미로운 장르를 보여주며, 특히 LGBTQ+를 중심으로 한 캐릭터 서사가 진정성 있게 그려져 팬들의 열광적 호응을 얻었다. 🏒 드라마 개요 제작자/연출: 제이콥 티어니 (Jacob Tierney)기반 작품: Rachel Reid의 Game Chan.. 2026. 2. 5.
EU 회원국 중 한 나라에서 적법하게 등록된 동성 간 결혼이라면, 다른 회원국에서도 이를 인정해야 한다 국경을 넘는 결혼, 국경을 넘는 권리EU 최고 법원이 확인한 ‘가정생활의 자유’ 유럽연합(EU) 최고 법원이 동성 결혼을 둘러싼 중요한 기준을 다시 한 번 명확히 했다.EU 회원국 중 한 나라에서 적법하게 등록된 동성 간 결혼이라면, 다른 회원국에서도 이를 인정해야 한다는 판결이다. 이 결정은 단순히 혼인 신고 절차 하나의 문제가 아니다.EU 시민으로서의 이동의 자유, 그리고 사생활과 가정생활을 영위할 권리가 어디까지 보장되는지를 분명히 한 판결이다. 사건의 배경: 독일에서 합법, 폴란드에서는 거부 사건은 한 동성 커플의 현실적인 문제에서 시작됐다. 이 커플은 독일에 거주하던 중 2018년 베를린에서 합법적으로 결혼이후 본국인 폴란드로 이주폴란드에서 혼인 신고를 시도했으나👉 *“폴란드 법은 동성 결혼.. 2025. 12. 15.
🇺🇸 보수적 대법원도 흔들지 못한 10년 전의 결정: 동성결혼을 지켜낸 ‘사법부의 합리성’ 미국 연방대법원이 최근 동성결혼 합법화(Obergefell v. Hodges, 2015) 판례를 다시 다뤄달라는 요청을 명확하게 거부했다. 보수 성향의 대법관이 6명에 달하는 현 체제에서도, 이미 확립된 인권 판례를 흔들지 않고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는 단순히 하나의 사건을 넘어서, 보수적 색채가 강한 법원에서도 인권의 원칙과 시대적 흐름이 작동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순간이다. 1. 김 데이비스(Kim Davis) 사건: 개인의 종교적 신념 vs. 타인의 헌법적 권리 이번 대법원의 ‘재검토 거부’ 결정은 켄터키주 전 로완 카운티 서기 김 데이비스의 사건에서 비롯되었다. 데이비스는 사도교(Apostolic Christian) 신앙을 이유로동성 부부에게 결혼증명서 발급을 거부함그 결과, 동.. 2025. 11. 19.